6~9월 해외여행지추천! 영국 런던여행
안녕하세요~ 국내 해외 여행지를 소개하는 디터입니다!
6~9월에 여행하기 좋은 런던여행에 대해 살펴볼께요~
런던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웅장한 역사적 명소부터 트렌디한 쇼핑 거리, 맛있는 음식, 그리고 흥미로운 액티비티까지 런던을 즐겨보세요.
1.날씨
1월은 런던에서 가장 추운 달 중 하나로 평균 기온이 2-8도 정도입니다.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우산과 방수 외투가 필수입니다. 눈은 드물지만 가끔 내리기도 합니다.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며 박물관, 갤러리 방문을 추천합니다. 새해맞이 행사와 윈터 원더랜드 같은 겨울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2월도 1월과 비슷하게 춥지만 평균 기온이 약간 올라 2-9도 정도입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서 연출됩니다. 비교적 관광객이 적어 조용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3월이 되면 낮 기온이 점점 올라 3-12도로 비교적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은 필수입니다. 공원에서는 봄꽃이 피기 시작하며 특히 켄싱턴 가든과 하이드 파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17일에는 아일랜드 문화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가 열려 도심에서 다양한 퍼레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4월은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며 4-15도까지 기온이 오릅니다. 벚꽃과 튤립이 만개하며 리젠트 파크와 큐 가든(Kew Gardens)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템스강 크루즈나 런던 아이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5월은 런던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로 8-19도까지 올라갑니다. 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맑은 날이 많아 관광하기 좋습니다. 버킹엄 궁전 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에도 좋은 날씨이며 하이드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테이트 모던과 같은 미술관을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6월은 본격적인 초여름으로 12-22도 까지 기온이 오릅니다. 해가 길어져 밤 9시까지도 밝아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며 트라팔가 광장과 소호 지역에서는 다양한 야외 행사가 개최됩니다.
7월은 런던에서 가장 더운 달로 14-24도 까지 기온이 올라갑니다. 가끔 30°C를 넘는 더운 날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한국의 여름보다는 쾌적합니다. 런던 프라이드 BST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음악 축제와 행사가 열립니다.
8월은 13-23도로 여름이 계속됩니다. 영국의 여름 휴가 시즌이라 도심이 다소 붐빌 수 있습니다. 노팅힐 카니발이 열려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캠든 마켓이나 포토벨로 마켓에서 쇼핑을 하며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도 좋습니다.
9월이 되면 여름이 끝나고 점차 선선해지며 11-20도로 쾌적한 날씨를 보입니다. 관광객이 줄어들어 한적하게 런던을 즐길 수 있으며 박물관과 갤러리를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런던 패션 위크가 열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10월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달로8-15도 정도입니다. 하이드 파크와 리젠트 파크에서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 말에는 할로윈 분위기로 런던 곳곳이 장식됩니다.
11월부터는 날씨가 쌀쌀해지며 4-10도 정도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들어가며 가게와 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시작됩니다. 본드 스트리트와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는 화려한 조명 점등식이 열립니다.
12월은 런던에서 가장 낭만적인 달 중 하나로2-8도 정도입니다. 본드 스트리트와 코벤트 가든의 크리스마스 조명은 환상적이며 윈터 원더랜드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마켓을 둘러보며 따뜻한 뱅쇼를 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볼거리
빅벤과 국회의사당
빅벤은 런던을 상징하는 시계탑으로 국회의사당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웅장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인상적이며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의 공식 거처로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합니다. 성대한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궁전 내부 관람도 가능합니다.
런던 타워와 타워 브리지
중세 시대 감옥이자 요새였던 런던 타워는 영국 왕실의 보석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타워 브리지는 런던의 대표적인 다리로 배가 지나갈 때 다리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영박물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으로 로제타 스톤, 이집트 미라 등 수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여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3.놀거리
웨스트엔드 뮤지컬 관람
런던의 웨스트엔드는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 레미제라블 등 유명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템스강 크루즈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스강에서 크루즈를 타면 런던의 주요 명소를 색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야경 크루즈도 인기가 있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영화 촬영 세트와 소품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퀴디치 경기장, 다이애건 앨리, 덤블도어의 사무실 등이 재현되어 있어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캠든 타운에서 스트리트 공연 감상
캠든 타운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거리로 개성 넘치는 거리 공연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합니다. 라이브 음악 공연이 자주 열려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4.먹거리
피쉬 앤 칩스(Fish and Chips)
바삭한 생선 튀김과 감자튀김이 함께 제공되는 영국 대표 음식입니다.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영국의 전통적인 티타임 문화로 샌드위치, 스콘, 디저트와 함께 홍차를 마시는 경험입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
베이컨, 소시지, 베이크드 빈스, 계란, 토스트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아침 식사입니다.
인도 커리
런던은 인도 요리가 발달한 곳으로 특히 브릭 레인(Brick Lane) 지역에는 수준 높은 인도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5.쇼핑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 거리로 Selfridges, ZARA, H&M 등 글로벌 브랜드가 모여 있습니다. 런던에서 쇼핑을 하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해러즈(Harrods)
고급 백화점으로 럭셔리 브랜드와 영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 차,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개성 있는 부티크와 수공예품 가게가 많아 아기자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리 공연도 자주 열려서 쇼핑과 함께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캠든 마켓(Camden Market)
빈티지 제품과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합니다. 젊고 힙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런던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쇼핑을 소개해 드렸어요.
런던은 역사적인 명소부터 현대적인 쇼핑 거리,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있는 음식까지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짧은 일정이라도 위에서 소개한 주요 명소와 경험을 놓치지 말고 알찬 여행을 즐겨보세요! 😊✈️
6~9월에 여행하기 좋은 런던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영국런던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다른 여행지로 찾아올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